전직 경남도의원과 진주시의원 15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김종현 기자
전직 경남도의원과 진주시의원 15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병규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김종현 기자

 

진주 출신 전 경남도의원·진주시의원 15명이 진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김병규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28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 전체의 광역 발전과 상생으로 주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공의를 수렴해 김병규 후보를 내 고장 진주의 일꾼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 이름을 올린 이는 공영윤·심규환·박금자 전 도의원, 김경숙·김정웅·김홍규·노병주·박태진·심광영·윤선숙·이현욱·정대용·정순명·정철규·최임식 전 시의원이다.

이들은 "100만 우주항공복합 자족도시는 진주 미래비전의 핵심이자 마지막 기회이다. 답답하고 길었던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 과정을 보면서 소신과 능력 있는 국회의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진주 미래에 대한 열정과 소명의식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혁신도시 완성 그리고 대기업 유치 등 진주의 영화를 재현코자 하는 김병규의 리더십과 역사 인식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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